지혜란 무엇일까.
Wikipedia에 따르면, 지혜는 지식, 경험, 이해, 상식, 통찰들을 사용하여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 이라고 한다.
(Wisdom is the ability to think and act using knowledge, experience, understanding, common sense, and insight.)
나는 뭐 철학에 관하여, 문외한에 가까우므로, 지혜의 정의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하기는 어렵겠다.
그러나,
주변에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으나, ‘지혜’가 부족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되는데 (특히 이곳 실리콘 밸리에서는)
그런 대비를 통해서 제한적으로나마 지혜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조금 더 배울 수 있게 되는 것 같긴 하다.
지식이 도구라면, 지혜는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이 식재료라면, 지혜는 요리기술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지혜는 지식과 경험 등을 통합해 내는 (integration) 능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너무 자주…
지식을 지혜로 환원시키려는 세상 속에서 살면서,
정말 지혜에 대한 갈망은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요즘,
잠언을 묵상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지혜에 대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