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아니면

이 찬양을 요즘 하루에 10번씩 듣는 것 같다. ^^
정말 가사가 좋다.

나는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 딱이 불만은 별로 없는데… ^^
성가대가 없다는 것이 때로는 좀 섭섭할때가 있다.

성가대가 있다면 나도 열심히 참여해서 해볼텐데…
아주 잘하지는 못해도, 크게 망치는데 기여하지 않을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예전에 나도 한때 성가대 열심히 했었는데… ㅎㅎ

은혜 아니면…
하루종일 이 가사가 내 머리를 맴돈다. 은혜 아니면…

4 thoughts on “은혜 아니면”

  1. 역시 찬양하면 로마연합교회죠…ㅋㅋㅋ 저도 이교회 찬양 종종 듣습니다.(갠적으론 솔로나 듀엣인 봉헌송을 좋아라 합니다…^^)

    졸개님, 그닥 노래에 은사가 있어 뵈지는 않던데…성가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근자감은 어디서….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또 씨잘떼기 없는 소리를….-.-; 근데 기도할 때, ‘하나님 주께서 우리 졸개님의 상황을 아십니다…’ 뭐 이렇게 호칭을 나도 모르게 자꾸 졸개님이라고…ㅋㅋㅋㅋㅋ

    1. 저… 의외로 노래 좀 합니다. ㅋㅋ

      대학땐 그래도 뮤지컬에 출연을 했는디요. 심지어 노래도 했습니다
      뭐 너무 오래된 일입니다만 ㅎㅎ

      예전에,
      한국에서 개척교회 다닐때, 몇명 안되는 성가대 연습 함께 하면서,
      가사에 마음이 뭉클 해져서 눈물 흘리고 그랬거든요.
      감히 할렐루야 코러스에 도전했다가… 폭망한 기억도 ㅋㅋ

      저는 뭐 그리 많이 힘들진 않습니다. ^^
      아직은 기존 회사에서 월급도 나오고 있고요 (어제도 월급 받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2. 와. 이게 ‘로마’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가 더 훌륭하게 들리는걸요? 찬양도 좋고 성가대 형제님들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네요. 역시 성가대는 형제가 꽃인듯. 조만간 그 교회에도 성가대가 생기고 의외로 노래 좀 하시는 분 성가곡 영상도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1. 아마 저희는 성가대 영영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그나저나 위의 아땅님이 이야기하신대로, 이 교회의 성가대 찬양은, 공짜로 듣고있기 좀 미안할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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