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1)

내가 머리속으로만 꼭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미루어놓은 주제들이 몇가지 있다.
그중 어떤 것은 너무 scale이 커서 한번 시작했다하면 한달동안은 쓰게될 것 같고,
어떤 것은 생각이 다 정리되지 않아서 시작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공동체에 대한 생각은 주로 후자에 해당하는 것이다. 내 생각이 너무 설익어서 제대로 모든 내용을 잘 cover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래서 그냥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단편적인 생각 몇가지를 너무 길지 않게 한번 적어볼 생각이다.

나는 공동체에 대한 어떤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공동체 경험에 대단히 깊게 의존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개념에대한 이해가 경험에 의존하긴 하지만, 공동체에 대해서는 특히 더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공동체에 대한 경험이 대단히 약하고 일천하다. 아주 단편적으로 건강한 공동체의 몇개의 단면들을 좀 경험해본 적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내가 여기에 쓸 수 있는 것 역시 대단히 근시안적이고 제한적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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