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긍정하는 기독교 (9)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돌맞을(?) 이야기 계속… ㅎㅎ

내가 또 좀 까보고 싶은 것은, ‘취미활동’ 혹은 그와 비슷한 활동들이다.
자, 여기서 역시 나는 취미가 긍정적일 수 있다고 믿는다. 아니 오히려 취미가 건강하게 작동하면 대단히 긍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취미활동, 자신만의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활동등에 현대인이 유난히 집착하는 것 같아 보일때가 있다.
분명히 도저히 그럴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데, 특정한 취미활동을 위해서 무리한 소비를 하는 것을 아주 흔히 본다.
어떤 특정 활동이나 기호식품등에 과하게 시간을 많이 쓰는 것도 아주 많이 본다.
이게 내가 살고 있는 실리콘밸리가 유난히 더 심한 것 같기도 하다.

왜 그럴까?

나는 이것 역시, 욕망에 대한 긍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계속 해서 추구하는 것을 그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건강한 밸런스를 넘어가고 있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처음엔 어떤 취미나 기호활동등의 예를 좀 들면서 글을 써보려 했는데…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다 뭔가 하나씩 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뭐라도 하나 쓰면 그 누군가를 까는 글이 되어버린다. -.-;
그래서 뭐 딱 예를 하나 들기가 참 머시기 하다.
그래도 이렇게 써도 무슨 의미인지는 전달이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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