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BMW를 몰아보다!

지난 월,화 출장을 갔을때다.
우리 회사는 national rental car를 주로 이용하는데, 그냥 mid-size 차를 하나 예약을 해 놓았다.
national rental car는 좋은게 가서 자기가 원하는 차를 고를 수가 있다.
자기 차 class에 맞추어서 원하는 차를 몰고 가면 된다.

그런데 나는 national rental car에서도 executive club인가 뭐 그런거여서…
mid-size 차를 예약하고서도 더 높은 등급의 차를 빌리는게 가능하다.

하여간,
그래서 차를 픽업하려는데 음.. 그중 하나가 BMW X3 였다!
나는 아니, 이런 차가 왜 여기에 있지? 이 사람들이 실수한거 아닌가? 생각하면서 그래도 한번 해보자… 싶어 그냥 그 차를 몰고 exit으로 나갔다.
그랬더니 그걸 몰아도 된다고…

덕분에 나는 난생처음 BMW를 타게 되었다.
히야… 좋긴 좋더라.

보통 내가 운전을 할때, 고급차가 속력을 팍 내면서 앞으로 끼어들면… 확~ 하고 열받는 일들이 있었는데,
막상 그런 차를 몰아보니, 그냥 웬만하면 그렇게 속력이 팍 나더군.
그 사람들은 그냥 정상적으로 차를 몰았던 것 뿐이야.

내가 그렇게 잘나가는 차를 몰아본적이 없으니 몰랐던 거지.

나는 그렇게 잘나가는 차를 운전하는 것을 막 즐기는 사람도 아니고,
가속이 어떻게 핸들링이 어떻고 하는거 잘 모른다.
아마도 BMW 3 series 같은 세단은 내가 몰았던 X3 보다 훨씬 더 ‘운전하는 맛’이 나겠지.

내가 생각한 것들
– BMW 좋긴 좋더라. ^^
– 이런 차는 내게는 ‘개발에 짚신’이다. ^^ 물론 좀 좋긴 하지만, 실제로 detail한것들을 다 즐길만한 taste와 지식이 내게 없다.
– 좋은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운전 팍팍 하는거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야 겠다. 진짜 그 사람들 차는 그렇게 잘 나가는 거다.
– National rental car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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