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직장 고민 (4): negative

지금 직장을 잡을때 나는 이전 직장에서 lay-off 되어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 전 직장에서 RSU를 조금 가지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그 직장에서 RSU를 vest 하기 전에 팀 전체를 다 lay-off 하면서 RSU는 모두 다 날라가게되었다. 그러니, 새로운 직장의 position에 대해서 negotiation을 할때, 뭔가 leverage를 할만한 게 내겐 아무것도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나름대로 조금씩 초조해지기도 했고, 실제로 그 당시 Google [x]의 position으로 연락을 하기 시작할때에는 그 초조함이 많이 커져있을 때였다.

그래서 뭔가 튕기지도 못하고… 후다닥 그 position을 받아서 들어왔다.

몇가지 sticking point가 있었다.

1. 본봉(cash compensation)이 이전 직장보다 더 적었다. 주식을 더 주는 것으로 cover가 되었지만 하여간 매달 들어오는 cash는 줄어들었다.

2. 소위 ‘level’ 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게 내가 이전 직장들보다 살짝 더 낮게 책정되었다.

그래도 뭐 나는 조급했고, 뭔가 협상을 해볼만한 껀덕지가 내게 없었기 때문에 나는 결국 이 position을 택해서 들어왔다.

나는 그 직장에 있을때에도… 내가 속해있는 level의 사람들에 비해 일을 더 잘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까짓거 level이 낮아도 가서 금방 catch up 할 수 있을거야…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그러니 당연히 불만이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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