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2)

누가복음 23:43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이 말씀은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구원을 얻는’ 것을 설명할때 잘 사용하는 구절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 본문에서… 예수께서 필사적으로(!!) 사람을 찾아 얻어내시는 모습을 보게된다.

다시 말하면,
그 처절한 고통 중에서도, 예수께서는 자신이 그 고통을 통해 얻고자했던 것, 즉 사람을 얻는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보다, 그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절박함이 말로 다 할 수 없이 크다.

내가 그 진리의 빛을 깨닫지 못하던 때, 나를 바라보시며 그야말로 발을 동동 구르셨을 사랑 많으신 주님…
이제 내가 그 주님을 안다고 이야기하며 살지만, 여전히 그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우리 구주께서는…
내 눈을 바라보며….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는 말씀을 하고 싶어 애가 타시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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