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전문가? (7)

출장을 많이 다니는 사람으로써 출장용으로 아주 잘 사용하는 것들 몇가지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1. Mutiple USB quick charger
내가 보통 가지고 다니는 전자기기들은, 전화, smart watch, tablet, bluetooth headphone, 보조 배터리, kindle, 그리고 컴퓨터이다.
이것들을 대개는 잘때 charge를 하고 자야 그 다음날 쓸 수 있으니까, 밤에 모두 함께 잘 charge 하는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산것인 multiple usb quick charger 이다.
내가 산것은 이렇게 생겼다. link
이거 하나만 있으면 outlet이 많지 않은 호텔방에 가더라도 이거 하나만 꽃으면 한꺼번에 5~6개의 device를 charge 할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다.
마음 같아서는 내 macbook pro (USB c)도 함께 charge 하는 것을 사고 싶지만, 그런건 좀 비싸서, laptop용 power adapter는 따로 가지고 다니고 있다.

2. noise canceling bluetooth earbuds
noise canceling headphone이나 earbuds를 가지고 있으면 장거리 여행이 훨씬 더 편하게 느껴진다.
잠을 자는 것도 더 쉽고.
보통 사람들은 bose에서 나온 noise canceling headphone을 많이 쓴다. 참 좋긴 한데…
이게 좀 비싸고 (300불 정도), 부피가 커서 packing 할때 부담이 되고, 또 나 같이 머리 숱이 없는 사람은 이거 오래 하고 비행기 12시간 타고 나면 머리가 다 눌려버린다. -.-;
그래서 나는 noise canceling earbuds를 쓴다. 내가 쓰는건 ebay에서 30불에 산 것인데 꽤 괜찮다!
link
다만 이 earbuds의 tip을 좀 잘 맞는 것을 사서 끼우면 좋다. 나는 memory foam으로 된 것을 선호해서, 그것 역시 ebay에서 2~3불 주고 사서 쓰고 있다.

3. International travel adapter
아시아나 유럽의 다른 나라를 갈때는 당연히 이게 필요하다.
나는 회사에서 공짜로 구할 수 있는 I/O Magic travel power adapter를 쓰고 있는데, 비교적 만족스럽다.
link
power adapter에 usb port가 두개 있어서 그것도 유용할때가 꽤 있다.

4. Backpack
이렇게 출장을 다니면 당연히 backpack을 어떤걸 쓰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나는 비교적 크면서도 여러가지 물건들을 정해진 위치에 organize할 수 있고, 공항에서 security check을 할때 필요한 것들을 쉽게 꺼낼 수 있으면서도, 뒤쪽에 carry-on bag pass-through가 있어서 내 rollaborad 위에 얹어서 다닐 수 있는 것은 선호한다.
현재 쓰는 것은 eBags에서 나온 professional flight laptop backpack 이라는 것인데, sale을 할때 잘 구해서 80불에 살 수 있었다. link
비교적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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