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말이 정말 빠르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말이 빠른 추세는 더 명확한 것 같다.
요즘 podcast나 인기있는 youtube등을 들어보면, 거기도 말이 대개는 좀 빠르다.
최근 KOSTA follow-up 인도자들의 카톡 그룹에서 나누어진 이야기인데,
좀 나이가 있는 인도자들의 말씀에 따르면, 젊은 세대는 말이 빠르다면서 빠른 말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세대차이를 느끼신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것 같다.
말이 느리면… 사람들이 지루해하고 집중력을 잘 잃어버리는 것 같기도 하다.
말이 빠르면 빠른 말을 다 이해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한 정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듣게하는데 도움이되는 것 같다.
가끔 내게 말이 빠르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내가 생각해도 내 말이 좀 빨라졌다.
한국말도 영어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