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공식적’으로 사순절이 이번주 수요일 (Ash Wednesday)부터 시작이다.
그런데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는 사순절 묵상 프로그램을 버얼~써 시작했다.

나는 그걸 깜빡 잊고 있다가 오늘에야 부랴부랴…

https://www.bible.com/reading-plans/43544-lent-the-path-of-surrender

그런데,
금년 교회의 사순절 묵상의 주된 theme이 surrender 라는게 참 좋다.
내게 정말 부족한 것이기 때문.

기꺼이 내가 붙들고 있는 것을 주님께 내려놓는 것.

내가 주로하던 말씀묵상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이번 사순절 기간중 더 열심히 한번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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