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낮은 동료 그리스도인

신앙생활을 하는데 큰 장애는,
기준이 낮은 동료 그리스도인이다.

그냥 이만큼만 하면 예수님 믿는게 충분한거야…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

종교적 광신도가되어서 가산을 탕진하고 그러는게 좋다는 말은 당연히 아니다.
오히려 그건 더 깊은 신앙의 길을 가는 것을 쉬운 열정으로 커버하고자하는 천박함이다.

더 깊게 그리스를 닮아가며 성숙해가고,
자신의 약함과 싸워가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는 여정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은,
참으로 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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