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men Declaration

1934년 나찌 히틀러의 광기 속에서 독일의 기독교인들이 했던 선언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포함한다.

  1.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계시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가령 세속의 권력과 같은)
  2. 예수 그리스만이 모든 영역에서의 주가 되신다. 다른 어떤 권세도 없다.
  3. 교회는 정치적 신념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된다.
  4. 교회는 리더(Führer)에 의해서 지배당해서는 안된다. 교회에는 hierarchy가 없다.
  5. 국가는 교회의 사명을 수행할 수 없고, 교회는 국가의 사명을 수행할 수 없다. 국가와 교회의 분리
  6. Barmen선언은 교회가 국가에 복종하는 것을 거부하고, 말씀과 성령이 교회에 복종하는 것을 거부한다.

나는…
이 선언이 지금 바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미국의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그리스도인들의 (혹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정치적 행태는 몹시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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