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환대 (1)

환대의 영어단어인 hospitality의 뜻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the friendly and generous reception and entertainment of guests, visitors, or strangers.

한국어 사전으로도 역시 비슷한 뜻이다.
찾아온 사람을 반갑게 맞아 정성껏 대접함.

당연히 엄청 좋은 말이다. 환대가 넘치는 세상은 참 좋은 세상이다.

그런데,
한 10년정도 되었을까…
기독교 써클에서, 특히 한국 기독교계에서, 이 ‘환대’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특히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기독교 비주류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더 젊은 복음주의 계열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분들이었다.

그런 분들은 대개 내가 그분들의 생각에 동의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그런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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