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교회에서 불안장애, 우울증등과 같은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설교 시리즈를 한다고 한다.
매우 기대가 크다.
내가 알기로 지금 20-30대에게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등은 거의 팬데믹 수준이다.
민우와 이야기를 해보아도, 자신을 포함해서 자신의 친구들중 불안, 우울증 등으로 고생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로 현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바로 심각하게 인지하고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한것,
또 그 내용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연구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contents를 만드는 노력을 한것,
또 그 내용을 전체 교회 식구들과 나누고 이야기하기로 한것.
교회의 이런 노력들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