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으로 일하기

누구나 그렇겠지만,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은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다. 효율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이제 좀 어려운 정도가 아니고 도태되어버리고 퇴출된다.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는 사람을 쉽게 짜르지는 않지만, 내가 이 직장에 2년 반 가까이 일하면서도 … Continue reading

리더쉽… self-realization

조직/모임/공동체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없는 리더쉽을 있다고 착각하며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것 못지않게 조직/모임/공동체를 정말 힘들게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있는 리더쉽을 없다고 부인하며 피하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 자신에게, 지금 이 시점에 주어진 리더쉽은 어떤 것일까. 나를 … Continue reading

일상과 Contra Mundum

일상을 긍정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기독교적 접근이 나는 늘 불편하다. 나는 일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에서 의미를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일상이 어떤 것인지를 고민해보지 않은채, 그 일상 자체를 긍정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독교적이지 … Continue reading

Apathy

그들은 마치 어린이들이 장터에 앉아서, 서로 부르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희에게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하는 것과 같다. (누가복음 7:32) 적어도 내가 이해하는 기독교 신앙으로는, apathy는 신앙이 없는 것의 표징이다.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도, 이웃에 … Continue reading

Youtube HQ에서 총격 사건

어제 Youtube HQ에서 총격사건이 있었다. 1. 그 소식을 듣자마자 나는 정말 아주 막 심한 욕을 해댔다. 아주 쌍욕을 했다. 그건 총격사건을 일으킨 사람을 향한 분노라기 보다는 그 evil에 대한 분노였다. 그리고 그 evil을 그대로 놓아두는 썩어빠진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 그런 … Continue reading

출장이 힘든이유

나는 유난히 출장 기간에는 더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음…. 힘들어 한다고 하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고 해야 할까. 시차 때문인가, 뭔가를 짧은 시간에 이루어야하는 부담감 때문일까, 아니면 그냥 일이 많아서 일까… 이번 출장은, 일본과 한국의 여러 도시들을 다녀야 … Continue reading

잃어버린 고난주간

고난주간은 내게 늘 특별한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일년에 한번, 십가가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묵상하는 것은 일종의 내 신앙의 루틴이 되어왔다. 그리고, 그렇게 십자가를 묵상하는 일은, 내 신앙의 흐름을 가장 중요한 기본으로 리셋하는 효과가 있었고, 혹시 신앙 사색이 길을 잃지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7)

요한복음 19:30 “다 이루었다” 정말 주님께서 다 이루셨다. 마치 아직 무엇이 덜 이루어진 것 같이 생각될때도 있지만, 이제 정말 다 이루셨다. 죄에대한 궁극적 심판도, 내 죄에 대한 속죄도, 피조세계의 회복의 시작도, 이제 다 이루어졌다. 이제는 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될 수 있는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6)

누가복음 23:46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참 길고 긴 하루가 마무리 되고 있다. 목요일 밤에 붙잡히신 후에, 밤새 고문을 당하시고, 새벽녘에 엉터리 졸속 재판을 받으시고, 또 다시 각종 모욕과 극심한 고문을 당하시다가 “해골 언덕”에서 나무 십자가에 대못으로 몸을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5)

요한복음 19:28 “목마르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라고 쓰고 있다. 그것은 시편 69편이라고 여겨지는 것 같다. 예수께서는… 정말 목이 마르셨다. 우리의 죄가 처절하게 다루어지는 모습이 하필이면 왜 이런 육체적 고통이었을까? 꼭 이렇게까지 잔인한 처형 방법이어야 했을까?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