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4)

마태복음 27:46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라고 누가 썼다면,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그 첫 구절을 가지고 노래 전체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80년대 학번 60년대생의 맨 끝자락에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3)

요한복음 19:26 – 27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자,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마리아를 생각해보면, 정말 기구한 운명의 사람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10대 소녀일때, 결혼도 하기 전에 임신을 했고, 첫 아이를 타지에서 마굿간에서 낳아야 했다.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2)

누가복음 23:43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이 말씀은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구원을 얻는’ 것을 설명할때 잘 사용하는 구절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 본문에서… 예수께서 필사적으로(!!) 사람을 찾아 얻어내시는 모습을 보게된다. 다시 말하면, 그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1)

출장 중에 시간이 없어, 이번 한주 고난 주간에는 예전에 썼던 가상칠언 묵상을 올립니다.^^ === 누가복음 23:34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20여년전, 처음 내가 이 말씀을 가슴으로 읽게 되었을때, 나는 정말 도무지 … Continue reading

노동시장 유연화

나는 정치적으로 liberal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의 정치 상황에서 보면 진보적인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자유주의가 진보가되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뒤떨어져있기 때문이겠지. 어쨌든 그래서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전반적으로 민주당쪽을 더 지지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노동정책에 관한 내 생각도 전반적으로는 노동자들을 약자로 … Continue reading

살짝 빗나간 듯…

오사카 근교의 어떤 회사에 미팅을 하러 기차역에서 그 회사까지 걸어가던 중에, 동네의 공원이 있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 흐드러지게 벛꽃이 피는 모습을 이번에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 뭐 그래도 어쩌랴. 벛꽃 피는 것에 맞추어서 출장을 올 수야 없는 일이니… … Continue reading

갑작스러운 출장

내가 꼭 가야하는 출장이 있었다. 연초부터 계획하고 있었는데, 회사 내의 bureaucracy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2월초에는 갔었어야 했는데. 살짝 열이 받았었다. 아니,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라는 거야. 내가 지금 당장 일본에 가지 않으면 그만큼 일이 늦어지는걸 모르나. 그때는 그렇게 … Continue reading

모든 사람들은 미숙하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미숙’하다. 내가 성숙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만 못하다는 뜻이 전혀 아니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미숙하다. 동역을 하거나, 사역을 하거나, 그냥 함께 생활을 하거나… 함께 하는 그 사람들이 누가 되었건 간에 나와 함께 있는 … Continue reading

Wrong Audience

지난 주에는 Tim Keller 목사가 한국에 가서 강연을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분에게 참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분의 생각에 여러가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그렇지만, 실제 그분이 한국에 가서 right audience와 소통을 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회의적이다. facebook을 통해서, 그 집회에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