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예전에,
이선희가 부른 노래 중,
“알고 싶어요” 라는 곡이 있다.

그 가사에
“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라는 부분이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아무리 내가 아끼는 사람이라더라도,
내가 바쁠때 그 전화가 반가운 사람이 없다. -.-;

적어도,
내 아내가 하는 전화는 반가워야 할텐데…

점차 바쁠 때 전화해도 반가운 사람이 늘어나서,
누구든, 언제든, 그 사람을 위해 내 시간을 나누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2 thoughts on “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1. 간사님, 바쁘실 때 전화 한번 드리죠. ㅋㅋ
    음.. 아시다시피 제가 원래 이런 남사시런 표현은 잘 안 하는데요.
    글로나마 꼭 한번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 있습니다.
    가슴깊이 존.경.합.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1. 허억… 이런 남시시런…
      아마 제가 한동안 밥을 안샀더니만… 밥사라는 압력이 아닐까 싶군요. ^^
      제가 다음주는 좀 그렇고, 그 다음주나.. 언제 시간 잡아서 밥이나 한번 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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