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표!

이번 학회는,

정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도무지 쉽게 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회사 일과 관련한 전략,
일을 왜 하느냐 하는 동기,
하나님 나라와 직장생활,
인간관계의 진실성과 피상성,
가치를 추구하는 것과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의 관계,
엔지니어가 된다는 것,
underdog이 되는 기쁨,
두려움과 기대감에 대한 생각,
성실함의 중요성,
리더쉽,
평가의 기준에 대한 문제…
등등…
정말 너무 많은 생각들로 정신이 없었다.
차차 이 블로그를 통해서도 그런 내용들을 좀 더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드디어 이번 학회를 통해서 우리가 세계 최초로 Roll-to-Roll fabricated flexible display를 만드는데 성공했음을 알렸다.
지난 11월 이후로,
대부분의 팀 멤버들이 연말 휴가도 반납하고… 주말과 밤에도 열심히 일한 결과이다.
우리 팀이 자랑스럽다.

4 thoughts on “드디어 발표!”

    1. 에이… 그럼 별로 재미 없을 것 같은데요? ^^
      진짜… 제가 조만간 LA 한번 가긴 가야겠습니다.
      오진이 본지도 오래되기도 했고…
      뭐 당일치기로라도 한번 언제 갈까 고민중인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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