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주말…

이제 내일부터 KOSTA 간사 수양회가 시작된다.

이번 수양회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15년 가까이 내게 익숙해져온 KOSTA를,
문득 낮설게 바라보는 일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건강한 섬김도, 그리스도를 닮은 낮아짐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순수함도 담보하기 어렵다는 생각에서이다.

그저 우리 ‘간사들’이라는 사람들을 마음속에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뛰며 눈물이 핑 도는데…
그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내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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