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facebook에 누가 update 안했나 보고,
간사들 카톡방에 한시간이면 100개 가까이 쏟아지는 메시지들을 확인해가며,
코스타 홈페이지에 update되는 사진들 보고…
아…
이제 정말 잔치가 시작되었구나.
지난번에 인디에 다녀와서, 이번에 시카고 못가는게 그리 많이 섭섭하지 않을 줄 알았다.
음.. 완전 예상을 빗나갔다.
모쪼록,
내가 그곳에 있지 않은 게 정말 많이 속쓰리도록 그렇게 멋진 잔치가 되길 기도한다.
7월 되니 저도 그러네요.
목사님,
언제 시간되면 ‘늙은 간사’들끼리 한번 뭉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