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ministry에 있어서,
감정적으로 대중을 manipulate 하는 것은 독주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리더의 입장에서는 (설교자, 찬양인도자, 기도인도자, 성경공부 리더 등등)
감정적 manipulation을 하면 쉽게 무언가 자신의 사역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과 같은 착각을 갖게 된다.
그리고 점점 그런 감정적 manipulation에 집착하게 되고, 그것에 길들여진 대중은, 감정적으로 manipulate 되는 것이 진정한 종교적 체험이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
이런 cycle이 반복되면,
리더는 대중을 manipulate하고, 대중은 리더에 의해 manipulate 되는 것에 서로 익숙해지고,
그것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어렵게 된다.
나는,
지금의 한국교회는 이런 함정에 깊이 빠져있다고 생각한다.
(아, 물론 한국교회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그런 경향이 더 심하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이 잘못된 manipulation의 악순환이 어떻게 끊어질 수 있을지… 해결의 단초가 보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