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뫼비우스의 띠란, 위의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띠의 안쪽과 바깥쪽의 구분이 없는 띠를 말한다.
최근, 개혁주의와 평화주의를 내 삶의 context에서 생각해 보고 있는데,
분명히 시작을, 내 삶의 영역 속에서 내가 적용하며 살 수 있는 평화주의적 관점으로 삼아 생각을 develop 시켰었는데, 꼬리에 꼬리를 문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따라간) 그 생각이 다다른 곳이 개혁주의적인 관점이 되어버리는 것을 경험한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 갔더니 그 띠의 반대면에 다다르게 되는것과 같이.

내 논리의 흐름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진리에는 그런 역설적인(?) 구조가 내재하고 있는 것일까.

2 thoughts on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1. 글쎄말이예요.
      정말 좀 차근차근 제 생각의 흐름들을 한번 펼쳐봐야 겠습니다.
      아직은 뭐 제 생각이 정리가 좀 덜 된 것 같아…
      @ 한국 살기 좋으신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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