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치에 관한한 비전문가이지만,
이번 선거는 내가 미국에 와서 보아왔던 여러번의 선거중, 내가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 가장 많은 이해를 하면서 관람하고 있는 선거이다.
경제, 실업률, tea party movement, Obama healthcare 등등.
나는 미국에 살지만, 미국에 대한 많은 애정을 아직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만일 내가 미국에 좀 더 애정이 있었다면,
이번 선거판을 보면서 정말 복창이 터졌을 것 같다. -.-;
이런 민주적 선거를 통해,
공공의 이익이 아닌, 정의, 옳음, 희생, 공동체, 사랑 등의 가치가 구현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