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ual

그저께부터,
QT 본문이 에베소서이다.

에베소서 첫 부분은 구원의 영광에 대하여 다루고 있어,
그 내용을 많이 곱씹게 되었는데…

어제 아침 에베소서 1장 후반부 말씀을 묵상하고 나서…
뭐랄까…
내 영에서 막혀있던 무엇인가가 뻥 뚫린듯한 느낌이랄까…. 그런게 느껴지고 있다.
뭐 대단히 극적인 그런 건아니고,
그저 잠잠하게… 그렇지만 다소 선명하게 그런 느낌을 갖고 있다.

이게 계속 진행될 어떤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하루이틀짜리 경험으로 끝날지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영적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