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너무나 가슴 아픈… (1)

고난주간에, 

이 뉴스를 들었을때…

나는 마음이 막막해져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서,

곧 이어 도저히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분노’가 끓어 올랐다.

솔직히 말하면 그 ‘분노’가 무엇을 향한 분노인지, 그 분노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하는 것 조차 명확하지 않았지만…

나는 끓어 오르는 분노에 주체를 할 수 없었다.

혼자 있는 장소에서는 알 수 없는 대상을 향해 쌍욕을 내 뱉기도 하였다.

이걸 어떻게 소화하고 처리해야할지 하는 것도 분명하지 않았고,

인터넷에서 접하는 여러가지 뉴스와 주장이 그저 어지럽게만 느껴졌었다.

많은 사람들이 봤다는,

사진이나 동영상들도… 나는 차마 보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도무지 그걸 볼만큼 마음이 단단하지 못하다.

인터넷 사이트에 그저 작게 보이는 사진에 비추어진 모습들만으로도,

내 마음을 추스리기가 쉽지 않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절대 어떤 해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솔직히 누가 어떤 해답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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