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로 많이 stress가 쌓여 있을 때에는,
(뭐 회사일이 아니어도 좋다. 내 개인적인 일이 될수도 있고, 심지어는 Christian ministry일수도 있겠다.)
자연히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내 뜻에 잘 맞추어주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이 되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특히 그 대상이 ‘만만한’ 사람이면 더욱 그렇다.
내가 막 대해도 내게 크게 피해가 오지 않을 사람이라면…
가만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사람을 막 대할 권리가 없다.
그 사람은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소중한 피조물이다.
신경이 날카로와진 (혹은 많이 upset 되어 있는) 내 상태가,
다른 사람에대한 무례함을 보장해준다는 착각은…
무엇보다도 나를 파괴시키는 것 같다.
아주 유념해야할 글입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날카로워지신 모습이 상상이 안 가는데요?
늘 웃고… 긍정적인 모습만 뵈서… ㅎㅎㅎ
목사님,
이제 집회가 다 끝났겠네요~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저 신경이 날카로와지면, 쉽게 폭군이 되고 맙니다. -.-;
제 주변 사람들이 고생이 많습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