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그 먼 옛날
아련했던 그 어디쯤에선가
길을 잃었던 우리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그 끝이 없을 것 같은 어둠도 가고 찬란한 새벽
새로운
하늘 열리는 지금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끝없이 부르는
그리운 목소리
잃었던 동산을 찾아
이제는 돌아가야할때

영원한 노래와 영원한 평화와
영원한 쉼이 있는 곳으로.

by 하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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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아내, 내 사랑하는 딸과 함께…
이런 ‘쉼’이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하다.

not just physically, but also spiritu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