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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보는 예측

나는 전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실리콘 밸리에 버블이 있다고 본다.
특히 지난 covid-19 기간 동안에 그 버블이 엄청나게 커졌다.

macrotrends.net 이라는 website에서 보면 2021년의 직원수 증가율은 회사별로 다음과 같다.

Google/Alphabet : 15.67% (21,199명 증가)
Amazon: 23.88% (310,000명 증가)
Microsoft: 21.1% (40,000명 증가)
Facebook: 22.81% (13,366명 증가)

이제 2021년만 그랬던 것이 아니라, 지난 몇년동안 계속해서 이 회사들은 매년 그렇게 사람들을 급속하게 뽑아왔다.

그건데 그것과 대비해서 hardware회사들의 20201년 직원수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Apple: 6.49% (10,000명 증가)
Intel: 9.49% (10,500명 증가)

이게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미 이쪽에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연봉도 많이 뛰었고,
그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비싸게 고용하는 일종의 버블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미국의 정책은 전반적으로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데리고 오려는 reshoring 에 치중되어 있다.
그 reshoring 정책에 더해서 워낙 중국과의 관계가 나쁘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의 회사와 일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이곳 실리콘 밸리에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그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소량의 물건들을 미국 내에서 만들어보고자 하는 시도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실제로 미국 내의 작은 제조업 회사들에게 연락을 해보면,
그 회사들은 다들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정말 난리다.
구인난이 아주 심각한 수준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지금 미국에서 금리를 계속 올리는데도 고용율이 떨어지지 않는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런 상황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다만 주가를 가지고 직원들을 끌어당기기도 하고, 주가의 상승을 중요한 회사 performance의 지표로 삼고 있던 실리콘 밸리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타격을 입고 layoff를 하는등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이고.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일부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이런 상황을 일 못하는 사람들을 좀 솎아내려는 기회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고 있다. 아 그렇다고 지금 layoff를 당한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지금 까지 layoff를 한 큰 회사들은 일 못하는 사람을 솎아내려는 시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

그래서…
나는 어쨌든 미국의 제조업이 정부 지원을 빵빵하게 받으면서 뽕을 맞아 좀 올라오고, 그래서 중간소득수준의 블루컬러 직종의 일들은 최소한 단기적으로 계속 strong할 것 같다.

문제는…
이미 벌어진 소프트웨어 중심의 실리콘 밸리의 버블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지지 않게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