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적극적으로 듣고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란 참 쉽지 않다.
특히 그 사람들이 ‘리더쉽’의 위치에 있으면 더욱 그렇다.
세월이 지날 수록…
자신에 대한 비판을 관대하게 수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위대한 사람들인가 하는 것들을 더더욱 새롭게 깨닫는다.
내가 지금보다 훨씬 더 철이 없던 시절,
나는 여러가지 비판을 남발하면서 (비판이라기 보다는 비난에 가까웠다) 그것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죄의식으로 가득차 있었다.
얼마나 철없고 미숙한 모습이었는지!
나에대한 비판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을 갈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