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cot

새로운 회사의 이름이 정해졌다.
이름은 phicot (FA-I-COT) 이라고 읽으면 된다.
현재 우리 lab의 manager의 아들이… look what I’ve got (봐라… 나 이런거 있다!) 라는 말을.. ‘ficot’이라고 말을 한데서… 힌트를 얻어 지은 이름이다.

세상에,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을 봐라… 라는 의미로 사용 하려고.


그저께 저녁에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온 KAIST 선배 한사람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참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었는데…
그 형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한국의 Engineer들이 얼마나 꿈이 없이 사는가 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형도,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면서 그곳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보려고 struggle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고… 그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렇게 회사를 하면서,
Engineer가 된다는 의미를 더 잘 배울 뿐 아니라,
후배 engineer들에게 그 의미를 show case로 보여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One thought on “Phicot”

  1. 회사 이름이 정말 멋지네요.

    나중에나중에 만약 우리가 무슨 회사를 만들려면, “이거바바”로 해야겠어요. 민우가 하던 말 따라서. ㅋㅋㅋ

Leave a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