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KOSTA에 무엇인가

지난주에 있었던 공동대표 모임에서,
내가 총무간사를 마친 후에도 계속 실무간사로 남도록 하는 안을 내가 제출했었는데,
공동대표들에의해 거부당했다.
내년 9월 1일 부터는 실무간사의 역할을 벗고, 공동대표에 합류하게 된다.

사실 내가 KOSTA 실무를 떠난다는 생각을 해보질 않았기 때문에,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기도 하다.

지난 몇달간 자꾸만 던져보았던 질문,
나는 KOSTA에 무엇인가…

답이 보이질 않는다.
하나님의 어떤 인도하심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