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복음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오염된 동기와 그릇된 방법으로 선하고 순수하게 섬기는 사람들을 집어 삼키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 대하여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나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반응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 그런 이들을 향한 증오, 어떻게든 그 일을 바로 잡아보려는 내 열심..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에 대한 기대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바로 잡으시는 분이라는 믿음을… 최근 선배들로 부터 참 많이 보고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