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성연이가 San Diego에 가는 길에 우리 집에 들렸고,
그냥 그걸 껀수 삼아 LA에 있는 오진-보희 부부를 오라고 했다.
최근 오진이가 job을 잡은 것을 축하하는 껀수도 있었고,
또 11월 1일이 민우의 생일이기도 해서,
함께 모여 게(crab)을 정말 엄청 먹고,
고기 구워먹고,
벽난로 피워서 marshmallow 구워먹고,
밤 늦게까지 우리 가족 이야기, 우리의 삶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 한국교회에 대한 이야기등등을 나누었다.
동생들에게 유난히 무뚝뚝한 나는…
별로 기쁜 마음을 표시하지 못했으나…
기쁘고 감사했다.
누가 쏘셨나요?? 🙂
민우가 샀지요. ㅋㅋ
앞으로 민우한테 잘 보여야겠습니다. ㅋ
와~ 부럽다~ 사진 보니까 화기애애하게 보내신듯~
아, 그런데 권0연 님은, 한국 왔는데 만나기가 어렵네요.
사진처럼 크랩 등을 먹자고 하면 곧 나갑니다~ ^^
정말 별아저씨 부부 한국에서 보면 반갑겠네요.
참, 교회는 정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