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루 일과가 이렇게 잡히는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project code 같은건 살짝 가려주는 센스 ㅋㅋ)
미팅이 두개 동시에 잡혀서,
한 미팅에 참석하면서, 다른 미팅은 전화로 cover할때도 있었다.
점심을 가만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건 대단한 luxury이다.
다른 회사로 옮긴다 하더라도,
이런 lifestyle에 얼마나 변화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문제는, 바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쫓기며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쫓기지 않으며 사는 삶은,
단순히 결심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많은 수양이 필요한 것 같다.
특히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