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내내…
참 잘 쉬었습니다. ^^
원래는 쉬는 기간 없이 바로 새 회사에서 일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일이 꼬여서(?) 중간에 한주 쉬게 되었는데,
쉬고나니 잘 쉬었다 싶습니다.
오늘 새 회사에 처음 출근 했습니다.
새 회사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팍~ 듭니다. ㅎㅎ
그렇지만,
바쁜건 뭐 그럭저럭 계속 그럴 듯 합니다.
일도 시작하기 전에, 출장 일정이 벌써 두개나 잡혀 있습니다.
12월 첫째주는, 동부에 한번,
12월 둘째주는 독일에 한번 -.-;
아마 아시아쪽이나 미국 다른 지역에도 뻔질나게 다니면서 일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예전 회사보다는 훨씬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제 랩탑을 못받았습니다. -.-;
랩탑 받고, 셋업되고, 생각이 정리되는대로,
job transition과 관련된 생각들부터 정리해서 올리려 합니다.
블로그 너무 오래 버려두고 있는 것 같아…
뭐 몇분 안되는 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잠깐 update 올립니다.
아참,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새 회사는 Lenovo 입니다.
산호세에 새로 R&D team을 만들고 있는데, 초기 멤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