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일부터는, ‘family service’를 시작했다.
예배 중간에,
어린이들을 위한 시간이 들어가는데…
어린이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을 하고, 목사님께서 5분 설교를 하시는 거다.
음…..
솔직한 말로 표현하자면, 나는 그 시간이 정.말. 좋았다. ㅎㅎ
다혜와 준이 두사람만을 위한 설교 였음에도 목사님은 나름대로 script를 써서 준비해 오셨고,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설교하셨다. (영어 설교가 가능한 유학생 출신 목사님은 사실 흔하지 않지. ㅎㅎ)
그 후에 어른 설교도 물론 좋았지만,
light과 darkness를 짧게 설명해주시는 설교가 난 참 좋았다.
A목사님의 다른 설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을때도 낚이지(?) 않았는데, 이번 미끼는 참을 수 없네요, 팟케스트 조회수+1 예약입니다! ^^*
음..성인대상 설교만 올라오면 울어버릴지도ㅋㅋ
애들 설교는 녹음 안되었어요. ㅎㅎ
아이를 위한 설교는 안 올리시는 것 같은데… ㅠㅠ 나도 앤데… ㅎㅎ
저도 애여서… 그 설교가 그렇게 좋았던 거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