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14년을 정리해서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Messy
이다.
정말 ‘해야하는 일’들을 하느라,
(사실은 ‘해야하는 일들’을 만드느라 ㅎㅎ)
아주 정신없이 바빴고, 그 때문에 내 생각과 마음과 주변환경등이 모두 다 messy 해졌다.
물론 일이 정말 많아서 바쁘기도 했지만,
사실은 그 일들에 너무 자주 overwhelm 되어서 실제로 바빠야 하는 정도보다 더 바쁘게 살았던 것 같다.
쉬면서 금년을 정리하고, 내년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적어도 내년은 금년보다 덜 messy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key가 무엇일까 하는 것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는데…
아마 생각이 정리되는대로 내년 블르그 첫 몇개의 글에서 한번 써볼 수 있을 것 같다.
몇명 되지 않는 제 블로그의 독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블로그도 좀 쉬고,
1월 5일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꾸뻑
오옷~, tigger가 polar bear로 변신!!
더가까이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