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주가 지나고 있다

이번주는 좀 더 많이 정신이 없었다.

아침7시 뭐 이렇게 일찍 첫 미팅을 하는 날이면, 그 밤에는 미팅을 잡지 않는게 그래도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보지만,
그런게 마구 망가지는 주였다.
그래도 나는 좀 낫지. 내 옆에 있는 어떤 사람은 1am-8am 미팅이 있었다. (영국과의 conference call) 그리고 나서 아침 10시부터 다시 미팅들이 잡혀 있으니… 완전 팀 전체에게 인정사정없이 몰아치는 주였다.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어오는 일과,
엄청나게 돈을 많이 쓰는 일 두가지로 모두 바빴다.

사람들과 엄청 이야기 많이 하고,
사방에 전화하고, conference call 하고, 새로운 사람들 무지하게 만나고,
크고 중요한 meeting들 organize도 하고,
특허도 쓰고,
새로운 특허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도 하고,
그러면서 그냥 또 일상은 일상대로…

이번주에 벌어지는 중요한 일들 때문에 나는 자다가 한밤중에 깨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더 정리해야 하기도 했다.
오늘 미팅 몇개 넘기고 나면 주말인데…

I need a break.
이번 주말에는 혼자서 밀린 공부들을 좀 하면서 relax 할 여유를 찾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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