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s Resolution (3)

문제가 있다.
올해에는 작년과 같이 그렇게 분명한 결심이랄까 목표를 아직 세우지 못했다.

지난 연말에 참 오랜만에 잘 쉬었다.
마음껏 자고, 마음껏 쉬고, 대단히 게으르게 보냈다.
이런 휴식이 내게 그래도 조금 필요하긴 했던 거구나…

한동안 이렇게 쉬면 자연스럽게 생각도 좀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작년을 돌아보고 금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되곤 하는데…
금년엔 그냥 완전히 다 shut down!

허어… 이것 참.
이거 당황스럽네.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아니 왜 이렇게 아무 생각을 못하겠는 거지?

생각해보니…
작년에는 그렇게 좀 생각할 여유가 없이 살았던 거다. -.-;
생각할 에너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계속 뺑뺑 돌면서 생각을 하지 못했고,
생각의 흐름 자체를 잃어번채, 지쳐있는 채로 한해를 마무리했던 것 같다.

새해에 이건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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