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wrong? (4)

가설: 목회자와 교회 system이 해야하는 역할은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영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내가 접하는 이런 필요들을 모두 system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럴수도 있다.
결국 자신의 신앙에 대한 책임을 대부분 자신이 져야한다는 생각을 나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내가 이 사람들을 돕는건 뭐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냥 성경공부를 하는거다.
성경 말씀을 펴놓고 한구절 한구절 함께 보면서 그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시키는 작업이다. 그러면서 내가 했던 생각들과 경험들을 나누기도 하고, 제안을 하기도 한다.
아니, 이렇게 성경공부하는게 뭐 그렇게 독특한 필요인가?
이건 오히려 이런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독려를 해서 함께 하자고 해야하는것 아닌가?

그리고, 앞글에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이런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상대적이로 소수라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이런 필요를 가진 사람들이야말로 더 잘 독려해서 건강하고 튼튼한 신앙을 갖도록 해야 system이 건강하고 튼튼해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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