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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사랑하기

I feel about John’s gospel like I feel about my wife; I love her very much, but I wouldn’t claim to understand her.
– N. T. Wright.

요한복음은 정말… 어렵다.ㅠㅠ
이건 거의 다른 종교의 경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편, 그러니 요한이… 공관복음과는 다른 이 이야기가 문서로 남겨져 있지 않아서, 안타까움에 이런 복음서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리차드 보컴 같은 사람은 오히려 요한복음서가 더 역사적 기록에 가까울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이렇게까지 다른 복음서를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내가 믿고 있는 기독교는 정말 너무나도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러니 내가 기독교를 이해하고 있다고, 그리고 예수님을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것.

그러니 N T Wright이 요한복음서에 대해서 한 이야기는 어떤 의미에서,
그냥 일반적으로 신앙의 대상을 예수님으로 삼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도 똑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예수님을 다 이해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리고 여전히 계속 더 배워가고 있지만,
나는 그분을 사랑한다…

One thought on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사랑하기”

  1. 요한의 성격이 남달랐기 때문에 그가 기록하는 관점도 많이 다른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추정되는 저술 시기가 훨씬 뒤에 엄청 나이가 들어서였던 점도 큰 차이를 만들었을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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