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와 열정이 없는 사람 vs. 동기와 열정이 잘못된 사람

동기와 열정이 없는 사람과 동기와 열정이 잘못된 사람…
이 두 부류의 사람중 어떤 부류가 더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까?

만일 그 사람을 쉽게 쳐낼 수 있는 회사라던가… 사회 조직의 경우에는 잘못된 동기와 열정을 가진 사람의 해악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그 사람을 잘라낸다 하더라도 그 ‘열정’에 악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므로.

그러나…
그 사람을 포기할 수 없는 공동체라면,
그리고 사랑과 신뢰에 기반을 둔 공동체라면…
동기와 열정이 없는 사람을 보고 있는것이 훨씬 더 힘든 일인 것 같다.

그냥 요즘 내 머리를 채우는 생각중에… 한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