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예수의 평화, 세상을 향한 용기” 라는 주제의 conference를 준비하면서,
내가, 내 마음의 평화를 얼마나 쉽게 빼앗기는지 하는 것을 발견한다.
참으로 아이러니이다.

잠시 눈을 감고, 주님께서 내게 평화를 주셨음을 기억하고,
그 무엇도 나로부터 그 평화를 빼앗아갈 수 없음을 인정하면,
평화를 누리게 되지만…

일에 쫓기면, 해야할 일에 눌려 두려워지면…
정말 신속하게 그 평화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내게는, 평화가 있다.
아무것도 나로부터 그 평화를 빼앗아갈 수 없다.
상황이 나를 짓눌러도,
내 부족함으로 내가 허덕일때에도,
도저히 없어질 수 없는 평화가 있다.

평화의 주인이신 주님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