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신비 Posted on 2010-06-18 by woodykos Reply 나처럼 잘난척 하기 좋아하고, 나서기 좋아하고, 말 많이 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기도라는 주제를 만나면 늘 말이 딸린다. 기도의 그 말할 수 없는 신비를 내가 다 담지 못하고 있음이 너무나도 분명하기 때문이다. 최근, 그 기도의 신비가 더 깊게만 느껴진다. 나만의 공간에서 무릎을 꿇을 때,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경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