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ness

현대에는,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독신’으로서의 삶이 대안적 삶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해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Stanley Hauerwas가 그랬다고하던데… (어디에서 그랬는지는 잘 못찾았다. -.-;)
기독교가, 독신의 삶을 정상적인 삶의 형태로 인정한 최초의 세계관이었다고.

나야 물론…
독신이 아닌 삶을 감사하며 누리며 살고 있지만,

누군가는,
건강한 독신으로서의 삶이 이 세상 속에서 나그네된 삶의 대안적 형태가 됨을, 자신의 삶을 통해 드러내야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다소 뜬금 없는 것 같이 보일지 모르겠으나, 최근 몇개월 동안 몇개의 연결된 묵상중 일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