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울었다.

어제,
KOSTA/USA-2009 홍보 동영상을 만들고 있는 멀티미디어팀에서,
금년 홍보 동영상 pre-release version을 보여주었다.

KOSTA 집회에 참석하기위해 공항 셔틀을 타고 등록처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모습,
조별모임을 하는 모습,
강의와 설교를 듣는 모습,
기도와 헌신의 모습,
찬양하며 춤추는 모습 등…

그 동영상을 받은 것이 오후 4시 경이었던가.
회사에서 한참 실험이 잘 안되어 다소 지쳐있었는데…
그 짧은 동영상을 잠깐 틀어보고는…
난 한동안 내 자리에 앉아서 정신없이 울었다.

이렇게 하나님을 찾는 젊은이들을 보며 갖는 벅찬 소망 때문에,
하나님께서 또 다시 일하실 KOSTA/USA-2009 집회를 향한 바람 때문에,
매년 신실하게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때문에,
나 같은 사람도 이 일에 참여하게 하신 감사 때문에,
아직 이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그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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