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별히 ‘리더’를 길러내는 일에 가슴이 뛴다.
내가 많은 것을 아는 사람도 아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도 아니고, 훌륭한 insight나 지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다못해 몸짱이라던가 뭐 그런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참 어중간하게 아무것도 잘 못할만한 그런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리더가 되겠다고 하는 후배들을 보면, 참 해주고 싶은 말들이 많다.
내 과거의 실수와 부끄러운 일들, 지금 내 고민, 내가 그 나이에 했던 생각들 등등을 많이 나누어주고,
그들이 정말 좋은 섬기는 리더가 되도록 도와주는 일은 언제나 참 나를 가슴벅차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gpKOSTA와 같은 껀수가 생기면 거의 밤잠을 못자고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이 늘 있다.
지금 오하이오에서 한참 열심히 진행되고 있을 이번 gpKOSTA에는,
정말 안타깝게도 내가 여러 사정으로 참여할 수 없었다.
이번에는 무엇보다도 참 오랜만에 김** 간사님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정말 눈물이 뚝뚝 떨어지도록 많이 안타깝다.
지금 이시간에도 진행되고 있을 gpKOSTA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들을 세우시는 소중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