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장에서 느끼는 학벌 (3)

좀 난잡하게 글이 쓰여지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하여간 내 포인트는,
적어도 미국에서 내가 경험하기로는 좋은 학교 나온 것이 아주 영양가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결국은 그 사람이 얼마나 실력이 있느냐, 일을 잘하느냐가 결국은 드러나서, 그 사람의 평가기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적어도 내가 실리콘 밸리에서 경험하고 있는 바,
학벌때문에 실력도 없는데 괜히 인정을 받는일은 정말 거의 없고, (적어도 나는 한번도 보지 못했고)…
좋지 못한 학교 나온 실력 있는 사람이 불이익을 받는 것도 적어도 내가 경험한 바로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꽤 공평하게 사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도 그럴까?
글쎄… 나는 한국의 상황을 잘 모르니,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한국은 내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것 보다는 왜곡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기는 하다.
나는 그런 이유 가운데 하나가 첫번째 글에서 언급한 대로 실력있는 사람이 인정받는 구조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실력 없는 사람이 도태되는 구조가 없어서가 아닐까 싶다.

(나는 실력 없는 사람이 도태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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