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하나님

저희 아픕니다. 무섭습니다. 뭐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 때도 있습니다.
뭔가 더 강한 믿음으로 이 상황을 돌파해내어야 할 것 같은데 제겐 어디서 그런 힘을 구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이럴땐 저희가 하나님께서 이미 옆에 와 계신걸 기억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다른 무엇을 구하기 보다, 지금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싶습니다.
부모의 손을 놓쳐버린 아이가 엄마 아빠를 부르듯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을 부릅니다. 저희 이렇게 많이 부족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부를때 저희 어깨를 감싸 주시고, 그래서 저희가 다시 상황보다 그 상황위에 있는 하나님에 저희 관심을 돌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부족한 믿음에 저희의 소망이 있지 않고, 저희를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끈질긴 신실하심에 소망이 있다는 것이 저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저희가 혹시 아둔해서 저희의 소망을 저희에게 둘때마다 하나님 저희 눈을 다시 열어주시고 저희 귀를 다시 열어주셔서 저희의 소망의 근거가 저희가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심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예수님의 신실함 이외에 저희에게 다른 foundation이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저희의 유일한 기초가 되어주시는 하나님 저희는 정말 그렇게 더 하나님을 바랍니다.

하나님,

아픈 세상을 저희가 축복합니다.
저희가 뭐 대단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저희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의지하여 세상을 축복합니다. 저희도 코가 석자인것 같이 느껴지지만, 저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광대하심 앞에.. 저희가 눈을 저희로부터 돌려 세상을 마음에 품습니다. 아픈 세상 속에서 아파하는 모든 사람들의 눈물을 저희가 잊지 않기 원합니다.

저희 가족 안에서, 저희들의 이웃 중에서, 저희 동네 사람들, 친구들, 교회 사람들로부터 연결된 모든 사람들이 이 모든 아픔의 시기에 견디어내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아니, 그냥 아프지 않은 것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약속해준것 같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한…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진정한 사람됨을 회복하는 그 소망으로 저희와 온 세상을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없어서 이 상황속에 더욱 힘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가 나누는 사람들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끝까지 신실하게 우리 포기하지 않으시며 의리 지키시니, 저희도 그렇게 하나님과 의리 지키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보잘것 없고, 세상은 아프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그럼 됐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면 저희에게 계속 소망이 됩니다. 저희가 믿을 것이 있습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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