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COVID-19

이제 전 세계적으로 COVID-19은 endemic이 되어버린 듯 하다.
중국이 마지막으로 위태위태 했는데, 중국도 이제는 그냥 이럭저럭 soft-landing을 하고 있는 것 같다. (hard landing인건가?)

글쎄,
어디에선가는 이런 논의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정말 인류가 COVID-19에 잘 대처했는가 하는 것에 대한 review를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다.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 못했었는지.

이게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일 수 있으니, 어떻게든 과학적인 data를 근거로 review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COVID-19은 세계를 아주 크게 바꾸어 놓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하는 것 조차 제대로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들이 많을 것 같다.

내가 얻은 교훈들은
– 과학적 사고가 매우 중요하다
– 현재의 기독교는 이런 사태 속에서 아무런 일도, 말도, 생각도 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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